정호성 오늘 결심…'朴 핵심 공범들' 재판 마무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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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기약 없이 미뤄진 가운데 정호성 전 대통령 부속비서관 등 공범들의 재판이 오늘(25일)부터 마무리 절차를 밟습니다.

이들의 2차 구속기한이 11월 19일 자정을 기해 만료되는 만큼 그전에 심리를 마무리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 전 비서관에 대해 오늘 오전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20일 검찰이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함께 재판에 넘긴 지 339일 만입니다.

재판부는 오늘 검찰과 변호인, 정 전 비서관 본인의 최종 의견 진술을 듣고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의 혐의에 대한 구형량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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