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의 입대 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배우 민진웅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의 입대 전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민진웅은 "잘 가요 이준. 무사 무탈 항상 무조건 건강이 최우선. 휴가 때 봐. 가서 주원이한테 충성 전해주오"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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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에 찍은 사진이어서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밝게 미소 짓는 민진웅과 달리 이준은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비장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앞서 이준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입영 사실 확인서를 공개하며 입대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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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24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입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민진웅·이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