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스위스 인도어 테니스 대회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스 바젤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57위인 정현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세계 41위인 이탈리아의 파올로 로렌치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정현은 상대에게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1시간 36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다비드 고핀-페터 고요프치크 경기의 승자입니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받았고, 2번 시드에는 세계 4위 마린 칠리치가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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