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재판관 후보로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유 후보자가 실력파 법관이자 헌법재판 이론과 경험이 모두 풍부해 헌법 수호와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재판관의 임무를 가장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헌법재판소의 9인 체제가 완비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인 체제가 완성되면 9명 헌법재판관 중 헌재소장 후보를 머지않아 지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