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좀 해주세요"…업주 유인한 뒤 빈 식당 들어가 절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부산 동래경찰서는 배달을 시켜 식당 주인을 밖으로 유인한 뒤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54) 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2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15만원이 들어있는 업주 B(63·여) 씨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배달을 시켜 업주를 밖으로 유인한 뒤 빈 가게에 들어가 범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화면을 분석해 A 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A씨는 다른 절도 범행으로 이미 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