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트럼프 대통령 다음 달 5∼7일 日 방문…미·일 정상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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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5~7일까지 2박3일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노가미 관방부 부장관은 오늘(17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다음 달 5~7일, 아시아 순방 첫 번째 나라로 일본을 방문한다"며, "국제사회가 직면하는 과제를 논의해 미일 동맹의 확고한 유대를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아베 총리와 함께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가족과 면회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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