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서 카누 체험하다 물에 빠진 2명, 신고 7분 만에 구조


오늘(15일) 낮 2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앞바다에서 카누를 타던 18살 A군과 20살 B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과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군 등은 출동한 해경 대원들에 의해 신고 7분만인 오후 3시 쯤 구조됐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서 카누 체험을 하다가 카누가 뒤집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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