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가해자가 험담"…피해자 유가족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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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서울 강서구에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조 씨가 가해자의 험담을 한 것이 사건의 한 원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 유가족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유가족은 오히려 가해자 최 씨가 조 씨를 험담하고 다녀 이 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의 딸 윤 모 씨는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어머니 조 씨는 최 씨가 만든 소문으로 인해 장시간 심리적 고통을 받아왔다"며 "어머니는 누군가를 험담했던 사람이 아니라 온전한 피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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