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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멤버들과 웨딩 화보를 찍었다. 바쁜 스케줄에도 한달음에 달려온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의리가 인상적이다.
정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의리하면 #애프터스쿨 이지용 ？ 웨딩촬영. 다들 각자 바쁜데도 #웨딩#들러리촬영 본인들 일처럼 함께 해준 우리 #주연#레이나#나냐#리지#가은 너무 고맙다. 바빠서 못 온 멤버들 마음도 다 받았다오. 평생 좋은 언니 될게. 근데 우리 좀 다 예쁜 듯. 크하하 이런 조합 힘들다. #정창영은 좋겠다. 예쁜 처제들 많아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웨딩화보에서 정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 가은, 주연, 레이나, 리지 등도 정아의 결혼 들러리로 촬영을 진행했다.
정아는 내년 4월 28일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정아 SNS 캡처.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