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딸 사망 재수사…내일 부인 서해순 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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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김광석 씨 부인 서해순 씨가 내일(12일)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딸 서연 양이 숨지는 것을 방치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일 오후 1시쯤 서 씨가 출석해 피고발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석 씨 친형인 김광복 씨는 딸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위독할 때 서 씨가 일부러 119 신고를 늦게 해 사망하게 만들었고 주장했습니다.

또, 딸 사망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지난달 서 씨를 유기치사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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