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발롱도르 후보로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레알 마드리드의 모드리치, 유벤투스의 디발라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롱도르를 시상하는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올해의 후보 30명 중 5명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이들 5명의 주인공은 네이마르와 모드리치, 디발라와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루, 첼시의 은골로 캉테입니다.
30명의 후보 중 축구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발롱도르는 2008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메시만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풋볼은 한국 시간 10일 오전까지 순차적으로 후보 30명을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