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 간 유혈 충돌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도피하던 난민을 태우고 가던 난민선이 또다시 침몰해 민선 침몰사고로 30여 명이 죽거나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간 어젯(8일)밤 벵골만 인근 미얀마-방글라 국경인 나프 강에서 로힝야족 난민 40여 명을 태운 선박이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아이와 여성 등 최소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 간 유혈 충돌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도피하던 난민을 태우고 가던 난민선이 또다시 침몰해 민선 침몰사고로 30여 명이 죽거나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간 어젯(8일)밤 벵골만 인근 미얀마-방글라 국경인 나프 강에서 로힝야족 난민 40여 명을 태운 선박이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아이와 여성 등 최소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