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업고 통나무·흙탕물 넘어라…남편들의 힘찬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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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인생의 장애물을 함께 넘는 사람들 바로 부부겠죠.

아내를 업고 달리기에 나선 부부가 있는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아내를 어깨에 둘러메다시피 한 남편들이 출발 신호를 받고 힘차게 달립니다.

통나무를 넘다 넘어지고, 물웅덩이를 지날 때는 어김없이 흙탕물을 뒤집어쓰지만 괜찮습니다. 다시 일어나 달리면 되니까요.

미국 메인주에서 열린 이 대회는 아내를 업고 약 250m의 장애물 코스를 달려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남편에게 우승컵을 줍니다.

아내가 가벼우면 유리하기는 하겠지만, 아내 몸무게 딱 5배만큼의 맥주와 상금을 주기 때문에 몸무게가 가벼운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닐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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