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7시쯤 전남 진도군 독거도 남쪽 바다에서 8톤급 어선이 예인선과 1600톤급 배를 연결한 예인줄에 걸려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4살 김 모 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예인선 선장 60살 한 모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상태에서 배를 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8일) 오후 7시쯤 전남 진도군 독거도 남쪽 바다에서 8톤급 어선이 예인선과 1600톤급 배를 연결한 예인줄에 걸려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4살 김 모 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예인선 선장 60살 한 모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상태에서 배를 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