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부 시절 국정원 관제시위' 어버이연합 추선희 구속영장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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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관제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전 사무총장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다음 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추 씨는 지난 2011년을 전후로 국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견제할 계획을 담은 문건을 생산하면 그 내용대로 자신이 소속된 어버이연합을 동원해 박 시장 반대 가두집회를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추씨가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과 직접 접촉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는 데 핵심적인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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