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40대 망둥어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4일) 새벽 2시 반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앞 바다에 49살 A씨가 물에 빠진 것을 함께 있던 48살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13분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숨졌습니다.

B씨는 경찰에서 "함께 망둥어 낚시를 갔다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풍덩'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A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