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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안민석 의원이 12년째 명절 연휴에 택시운전대 잡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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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추석 연휴 택시 운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에 택시 기사로 변신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올해로 택시민생체험 12년째네요. 근데, 손님이 없어 한 시간째 대기 중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2005년 택시운전면허증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12년째 명절마다 택시 운전대를 직접 잡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1월에도 페이스북에 “설을 앞두고 새벽부터 택시민심청취 중”이라며 택시운전자격증과 운수업체 소속 명찰을 달고 찍은 셀카를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안 의원은 "2006년부터 택시운전을 해 올해로 12년째"라며 "올해도 처음 택시면허증을 딸 때 초심으로 민심의 바다로 풍덩 빠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SBS 뉴미디어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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