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강진 사망자 366명으로 늘어…멕시코시티서만 225명 숨져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66명으로 늘었다.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시민보호청장은 3일 트위터를 통해 무너진 멕시코시티의 사무용 건물에서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225명이 목숨을 잃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다른 지역의 경우 모렐로스 주 74명, 푸에블라 주 45명, 멕시코 주 15명, 게레로 주 6명, 오악사카 주 1명 등이다.

지난달 7일에는 규모 8.1의 강진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와 치아파스 주를 강타해 100명 가까이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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