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신성' 아센시오와 6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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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신성' 마르코 아센시오와 6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영국 매체 BBC 등 유럽 현지 언론들이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2014년 마요르카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아센시오는 이로써 202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됩니다.

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1, 2차전 모두 골을 넣으며 팀의 5년 만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에는 총 10경기에 나와 4골을 넣었습니다.

아센시오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이후 왼발을 가장 잘 쓰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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