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무도아시안게임 폐막…한국 종합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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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제5회 실내 무도아시안게임을 종합 7위로 마쳤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우리나라는 볼링 여자 4인조에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정다운과 김문정, 백승자, 홍해니가 출전한 우리나라는 결승전에서 필리핀을 873대 80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로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개최국 투르크메니스탄이 자국의 전통 레슬링 종목에서만 금메달 62개를 쓸어 담으며 금메달 89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5개 나라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는 폐회식을 끝으로 11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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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중국의 상하이와 일본의 우라와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15분 홈 팀 상하이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앞서갔습니다.

헐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9호 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우라와도 13분 뒤 카시와기의 동점 골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후반 들어 상하이가 오스카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킨 가운데 1대 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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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리아 오픈 테니스에서 우승한 오스타펜코가 중국 우한 오픈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랭킹 10위인 오스타펜코는 세계 77위 푸에르토리코의 푸이그를 2대 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무구루사도 폴란드의 리네트를 2대 1로 꺾고 8강에 올라 오스타펜코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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