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 3삼진…텍사스 2연속 스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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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가 좌절된 텍사스의 추신수가 삼진 3개를 당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났습니다.

추신수는 휴스턴과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2할 6푼으로 내려갔습니다.

추신수는 휴스턴의 오른손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에게 꽁꽁 묶였습니다.

1회와 3회, 5회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8회 노아웃 1루에서는 오른손 투수 루크 그레거슨을 상대로 병살타를 쳤습니다.

어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텍사스는 휴스턴에 12대 2로 크게 졌습니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와 3연전에 이어 휴스턴과 3연전에서도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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