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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언킹>, <인셉션> 등 120편이 넘는 영화에 이름을 올린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랜드>와, <위플래쉬>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
오는 10월 7일, 두 명의 천재가 한국에 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잠 못 이루고 있을지 모를 두 사람. 그들이 한국 팬들에게 보여줄 '믿을 수 없는' 열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기획 : 최재영, 이은재 / 그래픽 : 김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