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김기춘 수용된 서울동부구치소 27일 공식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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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이 27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신축 이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법무부는 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서울동부구치소·보호관찰소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송파구 가락동에 있던 옛 성동구치소를 지난 6월 26일 문정동 법조타운 신축부지로 이전하면서 명칭을 서울동부구치소로 바꿨습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4월 현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과거 일반적인 구치소 건물과 달리 법원 및 검찰청사 부근에 지상 12층 높이의 최첨단 시설로 지어져 기피시설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최순실 씨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용돼 있습니다.

(사진=법무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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