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셋째 득남 "다둥이 아빠 책임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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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득남했다.

27일 고수 소속사 측 관계자는 "고수의 아내가 지난 13일 아들을 낳았다.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고수 본인도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수는 세 아이 아빠가 된 만큼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수는 2013년 첫 아들, 2015년에 둘째 딸을 얻었다.

고수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남한산성'에서 날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홍보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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