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시사회 내조 "'남한산성'보고 펑펑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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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신작 '남한산성' 시사회에 참석한 후 관람평을 전했다.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한산성 시사회. 엄청 울었음....눈 개구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병헌 역시 금일(26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민정 씨가 '남한산성'을 보고 슬퍼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감명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2016년 SBS 드라마 '돌아와서 아저씨'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 '싱글라이더', '남한산성' 등 남편의 신작 시사회마다 참석해 응원 내조를 펼치고 있다.

'남한산성'은 인조 14년,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은 주화파 최명길로 분했다.

<사진 = 김현철 기자>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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