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분화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발리에 체류 중인 배우 엄정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엄정화는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종영을 맞아 휴가차 발리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엄정화는 휴가 기간 동안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거나 수영을 하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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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아궁 화산의 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높이고, 대피구역을 분화구 반경 9.0~12.0km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분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로, 현지 체류중인 엄정화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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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엄정화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5일 "엄정화로부터 현재 안전한 곳에 머물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엄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