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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킹스맨2' 태런 에저튼 '치맥'에 반해…"포장까지 해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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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 '치맥'의 맛에 흠뻑 빠졌습니다.

지난 20일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의 홍보 차 내한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를 만났습니다.

유튜버 영국남자는 두 사람에게 한국의 다양한 치킨을 소개했고, 이들은 함께 치킨을 먹으며 먹방을 촬영했습니다.

촬영 중 '치맥'의 맛을 알게 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치맥 삼매경에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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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1일에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태런 에저튼은 "한국의 맥주와 프라이드 치킨을 경험해봤는데 세계 최고의 치킨이 한국에 있다"며 "내가 치킨에 대해선 정말 잘 알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한국 치킨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치킨 먹방을 촬영하며 찍었던 사진 속에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치맥의 맛에 만족한 듯한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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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은 먹방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배우 콜린 퍼스에게 치맥의 맛을 소개해 주겠다며 치킨을 포장까지 해 지난 21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촬영한 치킨 먹방은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개봉일인 오는 27일 영국남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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