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워싱턴서 USTR 대표 첫 대면…한미 FTA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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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워싱턴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한미 FTA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한미 양국이 지난달 공동위 이후 후속 협상 일정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양국의 통상 대표가 처음 만났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산업부가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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