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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문 대통령 '원형 탈모' 논란에 청와대 "탈모 아닌 흰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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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에 시달리는 게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 '원형 탈모' 논란은 어제(18일)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할 때 찍힌 사진에서 비롯됐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이 사진을 보면 비행기 트랩을 오르던 문 대통령의 오른쪽 귀 윗부분 머리가 비어있는 것처럼 보여 마치 원형 탈모 증세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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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진이 공유되며 문재인 대통령이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문 대통령이 어금니 2개를 절개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한 것을 언급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이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관계자는 오늘 문 대통령의 뉴욕 동포 간담회를 생중계하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원형 탈모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탈모가 아니라 흰머리가 사진에 그렇게 찍힌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구성=장현은 작가, 사진 출처=연합뉴스)

(SBS 뉴미디어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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