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카지노에 국내 최대 10억 원짜리 '대박'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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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도 파라다이스 카지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억 원 상당의 잭팟이 터졌습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오늘(19일) 새벽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그랜드에서 중국인 M씨가 9억6천662만원 상당의 잭팟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잭팟은 파라다이스 카지노 국내 4개 영업장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Paradise Mega Jackpot)입니다.

제주그랜드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워커힐·부산 등 파라다이스에서 운영 중인 4개 카지노의 잭팟이 광역 시스템으로 연동돼 있습니다.

올해 파라다이스 카지노에서 메가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5월 14일과 29일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에서 각각 5억8천만 원과 5억4천만 원의 잭팟이 나온 바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관계자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잭팟 금액은 보통은 1억 원 내외인데 이마저도 당첨되기 어렵다"며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이번 메가 잭팟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운을 계속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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