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차량 들이받은 음주운전 30대…잡고 보니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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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A(3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오후 6시 17분쯤 흥덕구 비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한 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차 안에 있던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242%로 조사됐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성매매 관련 범죄로 선고받은 벌금 500만 원을 내지 않아 수배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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