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앨범 포토 콘셉트를 설명했다.
18일 밤 8시부터 시작된 네이버 V앱 ‘방탄늬우스’에 출연한 멤버들은 L-O-V-E 네 가지 버전 앨범의 콘셉트 포토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L-O-V-E 네 가지 버전 앨범의 콘셉트 포토에 대해 “사랑에 빠진 설렘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고양이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찍었다. 연애를 하면서 멋있는 척하고 싶어 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내 “멋있는 척해도 별로 안 멋있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웃겼다.
또 정국은 “누가 제일 잘 나온 것 같나.”라는 질문에 자신을 가리키며 “완벽한 사진이라고 생각한다.”며 티셔츠 가슴팍에 붙인 사진을 자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지리산 반달곰도 아니고”라고 맞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이 18일 1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앨범 LOVE YOURSELF 승 ‘Her’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