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김명수 처리가 우선" 해외 순방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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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은 해외 순방을 위해 내일(19일) 출국하려던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 등 국내상황이 엄중하다"며 "국제회의 참석이나 외국 정상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임명 동의안 등 국내 상황을 고려해 출국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당초 내일 출국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을 방문한 뒤 30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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