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서 인기 캐릭터 역할을 맡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폴 베타니가 '어벤져스4'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미국 영화매체들은 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은 라인 업이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확정된 원년 멤버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헐크' 마크 러팔로, '비전' 폴 베타니입니다.
'어벤져스4'는 내년 개봉할 '어벤져스3'에 해당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이어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3를 마무리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주요 캐릭터들의 죽음도 예고되고 있어서 팬들은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식 제목은 정해지지 않은 '어벤져스4'는 이미 지난 달 촬영에 돌입했고, 2019년 5월 3일 개봉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ditor K, 사진 = 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 폴 베타니 트위터,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