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1시 34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북서쪽 29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해역에서 발생한데다 규모가 작아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9km, 최대진도는 Ⅰ로 지진계로만 진동이 감지됐을 뿐 대부분 사람은 진동을 느끼기 어려웠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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