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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설탕' 설경구의 행복한 인사…"안녕하세요, 설경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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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설경구의 특별한 인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경구는 자신의 온라인 팬 사이트에 글을 남길 때 꼭 "안녕하세요. 설경굽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써 내려간 글에는 설경구의 행복함이 한껏 묻어납니다.

최근 설경구는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쏟아지는 팬들의 사랑이 아직은 어색한듯 "오늘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쑥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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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서 설경구는 나름의 귀여움을 뽐내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뽜이링하겠습니다. 싸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 보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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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의 인기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불한당'을 시작으로 점점 상승했다고 합니다.

고마움을 느낀 만큼 팬들에게 받은 선물은 잊지 않고 꼬박꼬박 인증하며 감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 설경구는 팬들이 지어준 '설탕'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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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는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김병수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설경구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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