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주 2회→1회' 축소


새 정부 들어 매주 두 차례 진행돼왔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가 한 차례로 축소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축소 이유에 대해 청와대는 취임 4개월을 넘기면서 내각도 체계가 잡히고 안정화 된 데다 각 부처 주도의 상시 점검체계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는 문 대통령이 주재하고 목요일 오전 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합니다.

문 대통령은 대신 국정과제별 회의 및 주제별 점검회의 등 다양한 형태로 부처와의 토론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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