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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공유부터 박보검까지…카메라를 대하는 스타들의 '심쿵'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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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갑자기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 앞에서는 늘 긴장될 텐데요. 그 와중에 여유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에 대처한 스타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메라 갑자기 들이댔을 때 난리 났던 센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가장 먼저 팬들의 마음을 빼앗은 주인공은 배우 공유입니다. 지난해 영화 '밀정' 무대 인사 현장에서 공유는 한 팬의 카메라가 자신을 찍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으며 윙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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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김혜수는 남녀 불문하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지난 2015년 청룡영화제에서 진행을 맡은 김혜수가 누군가를 향해 키스를 보내는 듯한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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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무심한 듯 '브이' 애교를 선보이며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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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무대 위에서 한참 뛰어다니다가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10년 차 가수다운 연륜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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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여자친구 보듯 뚫어져라 응시하며 설렘을 선사한 배우도 있습니다. 바로 조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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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배구선수 김연경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연경은 경기 중에 같은 팀 선수와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다가 카메라가 자신을 비춘 것을 눈치채고 팬들을 위해 싱긋 웃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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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다가온 카메라에도 당황하지 않고 매력을 발산한 스타들의 모습에 팬들은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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