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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쓰레기를 한아름 모아서"…'워너원' 황민현이 콘서트에서 보인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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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의 멤버 황민현이 한 콘서트에서 보인 선행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지금 한류콘 리허설 현장인데 엄청 감동받음' 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워너원 황민현으로 추정되는 멤버의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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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워너원의 멤버 중 한 명이 스탭들이 먹다 버린 커피통부터 휴지까지 한아름 모아 안고 가더라"라며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의 황민현이 쓰레기를 모아들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듯한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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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팬들은 황민현이 스피커 위에 쌓인 쓰레기까지 죄다 모아서 정리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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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은 지난 9일 인천에서 열린 '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무대 아래서 황민현이 보인 소소한 선행이 목격담과 사진 등을 통해 알려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미가 청소라던데 바람직한 취미 같다", "인성부터 이미 스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전연수 인턴,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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