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주겠다고 속여 6천만 원 챙긴 50대 구속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10일) 건설현장 식당, 일명 '함바'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관련 업체 대표 55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함바 운영 계획이 없으면서도 2015년 8월 22일 식자재 유통업자인 46살 서 모 씨에게 부산의 모 리조트 건설현장에 들어설 함바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선금 명목으로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경기도의 한 농막에서 정씨를 검거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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