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얀선, 터키 페네르바체로 임대 이적


손흥민의 팀 동료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격수 빈센트 얀선이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로 임대 이적합니다.

영국 텔레그레프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이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해 입지가 좁아진 얀선을 페네르바체로 임대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얀선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2천만 파운드, 우리 돈 290억 원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알크마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득점왕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는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 출전해 2골 2도움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지난 1일 스완지시티로부터 공격수 요렌테를 영입했고, 활용가치가 떨어진 얀선을 이적시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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