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가 깜짝 한복 선물을 준비하는 이상민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상민은 아침부터 혼수 상가로 향해 어머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혼수 상가에서 한복집에 들른 상민은 여자 한복을 고르기 시작했는데, “연세 드신 분을 위한 선물”이라고 밝혀 대체 그 선물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스튜디오에서는 한바탕 추측이 이어졌다.
이어 이상민이 남자 한복까지 고르기 시작하자 어머니들은 “상민 어머니를 위한 선물인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예전 방송에서 이상민 어머니와 신동엽 아버지가 한복을 입고 소개팅을 하자고 했던 이야기 때문.
김건모 어머니는 “아들이 중매를 제대로 한다”며 폭풍 칭찬을 하는 등 어머니들이 모두 상민 어머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커플 한복의 행방은 오는 10일 밤 9시 15분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