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주원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주원은 지난 5일 육군이 공개한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영상에 등장했습니다.
30초 길이의 홍보영상에서 주원은 병사들을 이끌고 구보를 하고, 모자를 눌러쓴 채 조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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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주원의 목소리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대에 가장 가치 있는 의무. 한 걸음의 용기에 나는 오늘 새로운 나를 찾았다.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추억을 느껴보라"는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주원은 입대 전보다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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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지상군페스티벌 2017'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 계룡시 일대에서 열리며 주원을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 배우 이장우, 모델 도상우 등이 참석합니다.
주원은 입대 전 의무경찰로 복무 예정이었으나 취소 후 현역 자원입대를 결정하고 지난 5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로 조용히 입소했습니다. 이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1등을 차지해 상을 받고, 현재는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주원은 2019년 2월 15일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유튜브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