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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옆차 창문이 열리더니 '엑소'가 짠!"…'성공한 팬'의 진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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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스타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은 팬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을 텐데요.

우연히 엑소를 보게 된 한 팬의 후기가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6일 한 누리꾼의 트위터에는 "엑소 봤다. 진짜 팬미팅 갔다가 집 가는 길에.. 손 떨리고 진짜 뻥 아니다. 아직도 어벙벙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팬미팅 끝나고 오빠 차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엑소 노래) '파워'를 창문 다 열고 크게 듣고 있었다"며 "신호대기 중 옆 차에서 창문이 열리길래 봤더니 백현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글쓴이는 "너무 놀라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기분이었다"며 "옆에서 종인이가 '파워 많이 사랑해달라'고 해맑게 얘기했고, 경수가 조수석에서 뒤쪽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눈앞에서 엑소를 보게 된 글쓴이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실감 나는 후기를 남겼는데요.

글을 본 다른 팬들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믿지 않았습니다.

글쓴이는 당시 엑소 멤버들과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엑소 멤버들의 목소리와 함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글쓴이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나는 왜 저 자리에 없었을까", "부러워서 배가 다 아프다", "나도 우연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트윗은 8천 번 가까이 리트윗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엑소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Power'로 활동 중입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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