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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4년 열애' 강경준-장신영…11살 아들과 함께 데이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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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추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그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당시 강경준과 장신영의 열애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장신영이 이혼 후 아들을 두고 있는 '싱글 맘'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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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은 이 커플의 공개 연애를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4년이 넘도록 사랑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앞서 2014년 강경준과 장신영은 서울 잠실야구장에 11살 된 장신영의 아들과 함께 놀러 가 응원을 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 '여봉'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앞서 지난 3월 장신영은 SBS 예능 '하숙집 딸들'에 출연해 "남자친구만 있는 게 아니라 중요한 건 애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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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했지만 두 사람은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비혼 커플'인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6년 7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5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 2009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강경준 인스타그램,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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