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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유키스' 기섭, MV 촬영 중 화상 입어…사진 공개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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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이 지난 6일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발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당일 유키스의 소속사 NH 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연막제품 소품을 사용하다 폭발해 2도 화상을 입고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NH 미디어는 "사고 직후 기섭은 인천 소재에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현재는 회사에서 정한 거취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기섭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기섭은 얼굴과 목, 왼손을 붕대로 감고 병원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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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섭의 사진을 본 팬들은 "굳이 사고당한 사진을 공개했어야 했냐"면서 "얼굴이라도 가려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자세한 사건 설명 감사하다"며 "이렇게 알려주니 마음이 놓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섭은 7일 유키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2008년 데뷔한 유키스는 지난 3월 멤버 케빈의 탈퇴 후 5인조로 재정비해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기섭 인스타그램, NH 미디어)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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