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교회에서 처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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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종교활동을 하며 만난 여성과 오는 11월 부부가 된다.

최필립의 소속사 TONG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필립이 오는 11월 4일 9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필립과 예비신부는 같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키웠다. 1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하온 두 사람은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을 준비했다.

예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 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균관대 현대무용학과를 졸업한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이후 2006년 출연한 MBC ‘소울메이트’에서 감성적인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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