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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비혼녀'로 돌아온 아유미…"옛날의 그 아유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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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오랜만에 국내 예능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유미는 지난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 를 통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즐거움을 전했습니다.

아유미가 국내 방송에 출연한 건 지난 2006년 '큐니 하니' 국내 활동을 마친 후 11년 만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비혼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결혼을 안 한 것도 있고 못 한 것도 있다"면서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 본인이 만족한다면 비혼은 문제없다고 본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아유미는 "내가 35살인데 아직 결혼을 안 하고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중이라 '딱 내 얘기다' 싶었다"면서 방송 출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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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6년 팀 해체 이후 솔로곡 '큐티하니'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국내 활동을 접은 후 아유미는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 '이토 유미'로 이름을 바꾸고 배우로도 활약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아유미 인스타그램, MBN '비행소녀'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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