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문학을 확산하기 위한 '2017 문학영상 콘테스트' 특별상 수상작을 국민이 직접 심사하는 온라인 투표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된 문학영상 콘테스트는 한국 문학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3분 이내의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106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2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등을 가리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인기상, 연기상, 시나리오상, 노력상 등 4개 부문 특별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작은 사이버문학광장 누리집에 개설된 문학영상 페이지(www.munhak2017.kr)에서 감상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도 있다.
수상작 시상은 오는 16일 한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