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우리 생리대 안전…발암물질 주장 왜곡된 것"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생리대 시장 업계 1위인 유한킴벌리가 자사 생리대가 유해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반박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현재 논란이 되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주장은 앞서 여성환경연대의 의뢰를 받아 생리대 유해성을 검사한 강원대 연구팀의 실험결과를 한 언론사가 입수해 분석한 후 제기한 것입니다.

유한킴벌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약처 전수조사와 발표를 기다리겠다며, 앞으로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쳐/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